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다시 무더위가 기승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, 30도 안팎의 더위가 찾아오겠고, 불쾌지수도 높게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남부와 제주도는 기압골 영향으로 오후까지 비 소식이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일부 지역은 돌풍과 벼락이 동반될 것으로 보이니까요,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현재 남부 지방에는 산발적으로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. 오후에는 서해 상에 발달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국지적으로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후까지 호남과 경남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5~30mm의 비가 오겠고요. <br /> <br />제주도는 일시적으로 남해 상을 지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, 오후 한때 장맛비가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29도, 광주 27도로 낮 동안 후텁지근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는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, 주 후반 33도 안팎의 폭염이 찾아오겠고요. <br /> <br />주말에는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해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 동안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 꼭 바르시고, 챙이 넓은 모자나 선글라스, 양산 등도 챙겨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70110442305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